신시내티의 몽고메리 인 (Montgomery Inn Restaurant) 방문기
- 먹거리이야기/Restaurants
- 2019. 1. 5. 10:07
오랫만에 우리 가족이 비행기를 타고 타주를 가게되었습니다. 국내선을 많이 타는 편은 아니지만, 정말 비행기는 탈 때마다 기분은 영 ~~ 무서워.... 이번 여행은 아들래미가 입학한 학교에서 White Gown Ceremony 하는데 가족들이 왔으면 하는 아들래미의 바램 때문인지 거금의 여행비를 투자하며 비행기를 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 비행기가 신시내티를 경우 한다고 해서, 제 아내가 맛집을 한군데 찾았는데, 이곳이 바로 Montgomery Inn. 신시내티에서 오랜 전통과 맛을 자랑하는 집이라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집에서는 Pork Rib 을 먹어야 한다고 해서, 저는 가장 큰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1/3 밖에 먹지 않았습니다. 많아서 못 먹은 것이 아니라, 맛이 없이 못 먹겠더라구요. 진심.
(아래사진) 은 식당안에서 한컷
왼쪽 창밖으로 완전 강입니다. View 하나는 끝내주더라구요.
(아래사진) 요건 메인메뉴 나오기 전에 .. 빵
(아래사진) 요 비닐 앞치마를 왜 주는지, 처음엔 의아해 했는데, 갈비 먹을 때 정말 필요합니다. 아니면 옷에 다 튑니다.
(아래사진) 요것이 제가 주문한 Special Large Pork Rib. 위 이쑤시게 꽂혀있는 갈비 세쪽 밖에 먹지 않았습니다. 양은 많더라구요. 요것이 $20불이 안될꺼예요.
(아래사진) 요건 사랑하는 아내가 주문한 것
(아래사진) 요건 사랑하는 딸래미가 주문한 것, 차라리 요것이 더 맛있었어요.
결론, 다른 블로그에서는 강추 또는 엄지척이라고 하는데, 제의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NO 추천, 미국 음식점은 Side dish 가 없어서 그런지, 차라리 김치 한 가지 라고 있으면, 좋을텐데, 아무것도 없이 달랑 갈비 한접시 주고 먹으라고 하니까, 안 넘어가더라구요. 한국인은 그냥 한국식당 가는 것이 진리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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