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미국에서/이민생활정보 하영DAD | 2018. 12. 25. 08:04
사실, 제가 미국에서 CDL 을 취득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5년전 실직한 다음에 자격증 하나 없이 Job 을 찾는데, 정말 할 만 한 것이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겨우 할 수 있는 거라곤 청소잡 또는 헬퍼 밖에 없다는 것을 미국에 온지 10년이 넘어서야 늦게 깨달았습니다. 그런데 이 청소잡이나 Helper 잡이라는 것이 정말 무척 힘이 듭니다. 그렇게 힘들게 일을 하고는 겨우 받는 시급은 미니멈 페이입니다. 그래서 Plumber 를 해 볼까 생각하고 기술 학교에 들어갈 생각도 해 보았었는데, 플러머는 자격증을 따고, 직업구하기가 만만치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잡을 구하면 시간단 30불 정도 받겠지만, 영어문제와 잡구하기 문제, 그리고 기술학교 다니려면 수업료 문제 등등등.....결국 포기.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