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여행이야기 (26)

Arizona-Sonora Desert Museum 을 다녀왔습니다.

카테고리 : 여행이야기/짧은여행 하영DAD | 2019. 1. 5. 08:45

미국 전역에서 Desert Museum 중에 최고라고 하는 Arizona-Sonora Desert Museum 을 다녀왔습니다. 물론 스쿨버스에 아이들을 가득태우고 왔죠. 이곳에 5번 정도 왔었지만, 이번 만큼은 제대로 봐야지 하며 하나하나 유심히 보았답니다. 물론 이곳을 다 구경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4시간이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Desert Museum 은 이름 그대로 Desert Museum 이기 때문에 Trekking 하는 Course 도 있답니다. 이곳을 주로 찾는 분들은 미국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많이 찾아옵니다. 미국의 노인들은 Retire 하고는 할 일이 없잖아요. 하지만 정부에서 돈은 매달 꼬박꼬박 넣어주죠. 그래서 이분들이 Camping Trailer 구입해서, 전국일주를 하나봐요. ..

아리조나 남부에 위치한 Chiricahua Mountains 를 소개하겠습니다.

카테고리 : 여행이야기/짧은여행 하영DAD | 2018. 12. 31. 12:42

제 기억으로는 4년전에 이곳을 방문했고, 그 이듬해 2번째 이곳을 방문했던 것 같습니다. (아래의 사진도 그때 찍어 놓은 사진들) 이곳을 보면서 한국의 금강산이라고 어떤 분이 말하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와 보니, 작은 브라이스캐년( 유타주에 있음) 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곳은 아리조나 투산에서 약 3시간 거리에 있으며, 투산에서 출발해서 하루에 다녀올 만한 아름다운 산을 추천하라면 당연히 이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래사진) 은 제가 구글맵에서 캡쳐한 지도입니다.이곳이 Chiricahua Mountains 로 들어가는 초입인데, 금강산 같기도 하고, 유타주의 브라이스캐년 닮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전 금강산은 가보지 못했거든요.산 정상은 그렇게 높진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산 정상까지 차..

유타주에 있는 브라이스캐년 방문기

카테고리 : 여행이야기/긴여행 하영DAD | 2018. 12. 31. 12:10

자이언캐년에서 브라이스캐년까지 약 2시간 조금 걸렸습니다. 자이언캐년이 웅장함이 포인트라면 브라이스캐년은 아름다움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자이언캐년이 남성적이라면, 브라이스캐년은 여성스럽다고 해야하나? 저는 개인적으로 자이언트캐년이 Thumb Up!! 이었습니다. 그러나 브라이스캐년도 꼭 가봐야 하는 곳 중의 하나일것 같습니다. 브라이스캐년도 자이언캐년과 같이 캐년 내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하는데 역시 여기도 겨울에는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아래사진) 은 브라이스캐년 입구이죠, 차 한대당 $35 내라고 하네요. 그러니까, National Park, Annual Pass 가 $80 이니까, 내셔날팍 2군데 가려면, Annual Pass 구입하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여기는 방문자 센터 안인데, 브라이스 ..

사진작가 들에게 최고의 장소인 Antelope 캐년을 다녀왔습니다.

카테고리 : 여행이야기/긴여행 하영DAD | 2018. 12. 31. 07:30

Antelope 캐년은 아리조나주의 Page 라는 아주 작은 소도시에 자리하고 있죠. Page 에서 약 차로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지만, 일반 관광객들은 자신들의 차로 들어갈 수 없다는 군요. 그게 오래전에 일반 관광객이 관광하는 사이에 비가 와서 불이 급작스럽게 불어나는 바람에 몇명이 수몰되는 참변이 있었다네요. 그래서 그 후로 이곳을 완전히 폐쇠하고 관광을 금지 시켰다는데, 워낙 아름다운 장소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 들어가길 원해서, Tour Company 를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는 조건에서 다시 오픈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곳에 Page 에는 약 5개 정도의 Antelope 캐년Tour company 들이 있고, 가격은 회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비슷비슷 한 것 같습니다. 이곳 Antelope ..

아리조나 투산의 OLD TUCSON 방문기

카테고리 : 여행이야기/짧은여행 하영DAD | 2018. 12. 26. 08:00

아리조나 투산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장소가 있다면, 당연히 올드투산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에는 매주 토요일 밤이면 '주말의 명화' 를 방영해 주곤 했습니다. 그때 서부영화 참 많이도 봤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황야의 무법자' 'OK 목장의 결투' 뭐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 영화들을 다 어디서 촬영했냐면, 당연히 투산입니다. 이곳 투산에서 약 1시간 거리에 떨어진 '툼스톤' 이란 아주 오래된 고스트타운 같은 도시가 있는데, 이곳이 바로 'OK 목장의 결투' 를 촬영했던 장소로 유명합니다. (저번에 제가 포스팅 했음 링크 걸어 드리겠습니다)그리고 오늘은 투산의 서부영화 촬영장소였던 Old Tucson 을 소개드리겠습니다. 이곳은 투산 시내에서 약 20분 서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장료는..

아리조나 투산의 레몬 마운틴 (Lemmon Mountain) 을 다녀왔습니다.

카테고리 : 여행이야기/짧은여행 하영DAD | 2018. 12. 25. 04:47

미국은 여러 민족이 섞여서 살아가는 다 민족국가임에도 불구하고, 투산이란 도시는 다 민족 도시라고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아프리칸 아메리칸 (미국에서 흑인들 부를 때 이렇게 불러야 합니다. 그냥 '아프리칸' 이라고 하면 큰일납니다. 특히 공공기관 같은데서 말이죠. 그런데 이상한 것은 '아시안' 부를 땐 그냥 '아시안' 이라고 합니다. '히스패닉' 을 부를 땐 그냥 '히스패닉' 이라고 하죠. 그런데 이상하게도 '아프리칸' 을 부를 땐 '아프리칸 아메리칸' 이라고 해야되요. 안그럼 무식하다는 소릴 듣거나, 수퍼바이저에게 불려 갈지도 모릅니다. [농담아님 ) 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말이 길어졌습니다. 그런데 이 투산이란 도시는 참 재미있는 도시입니다. 흑인분들이 거의 없습니다. 그렇다고 아..

유타주에 있는 브라이스캐년 짧은 영상

카테고리 : 여행이야기/긴여행 하영DAD | 2018. 12. 17. 13:11

그랜드 캐년이 아래로 깊은 계곡이라면, 자이언 캐년은 위로 높은 계곡이죠. 그럼 브라이스캐년은? 굳이 별명을 붙이자면,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화려한 계곡 ? 하여튼 요놈의 브라이스 캐년이 제일 멋있고 아름답습니다.

Upper Antelope Canyon 을 가기 위해 사막을 달리고 있습니다.

카테고리 : 여행이야기/긴여행 하영DAD | 2018. 12. 17. 12:51

영상을 보시면, 여러대의 개조된 지프차들이 같이 달리고 있습니다. Antelope Canyon 을 운행하는 Tour 업체는 대략 네 다섯군데 되는 것 같은데, 모두가 시설이 좋지가 않습니다. 그것이 이해가 되는게 사막에 좋아봤자 어차피 사막이거든요. 모래바람 때문에 좋은 차도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각종 트럭과 지프차들을 개조해서 여행자들을 싫고 캐년으로 들어가는데, 나름 좋았습니다. 여행 가이드가 아주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나이스 했었습니다.

자이언캐년 9번째 트레일까지 마치고 셔틀을 타고 시닉드라이브를 나오는 중

카테고리 : 여행이야기/긴여행 하영DAD | 2018. 12. 17. 12:38

자이언캐년은 셔틀버스가 아주 잘 되어있습니다. Visitor Center 에서 출발해서 마지막 9번째 트레일까지 약 40분이 소요됩니다. 물론 각 트레일은 모두 정차합니다. 셔틀버스 간격은 10분 간격으로 오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겨울에는 운행하지 않습니다. 겨울에는 셔틀버스를 운행하지 않으니까, 차를 타고 들어갈 수 있다는 말이죠. 그런데 셔틀버스를 타는 것이 훨씬 안전하고 편리할 것 같습니다.

자이언캐년 6번째 트레일 중턱에서 바라본 캐년 _ 와우 장관입니다.

카테고리 : 여행이야기/긴여행 하영DAD | 2018. 12. 17. 12:30

자이언캐년 오시면, 반드시 한 두개의 트레일은 해 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물론 한 두시간 산을 오른다는 것은 힘이 들겠죠? 그러나 제일 아래서 바라보는 캐년과 산 중턱에서 바라보는 캐년, 그리고 정상에서 바라보는 캐년을 보두가 색 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자이언캐년으로 들어가는 중에 영상 한컷

카테고리 : 여행이야기/긴여행 하영DAD | 2018. 12. 17. 12:24

아직 자이언캐년으로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그 웅장함이 느껴집니다.

후버댐을 한눈에 보고 왔습니다.

카테고리 : 여행이야기/긴여행 하영DAD | 2018. 12. 17. 12:06

후버댐 맞은편에서 찍은 영상인데 이렇게 보니까, 어마아마한 것이 안 느껴지네요. 사실 저 앞에 보이는 댐 위에 올라가 아래를 내려다 보아야 " 와! 이거 사람이 이렇게 만들거 맞아?" 할 정도로 믿겨지지가 않는데..... 하여튼 미국 사람들 대단합니다. 어떻게 이런 어마무시한 일을 해낼 생각을 했는지...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호텔앞 분수쇼

카테고리 : 여행이야기/긴여행 하영DAD | 2018. 12. 17. 11:57

분수쇼보다, 노래가 더 흥겨웠던 것 같았습니다.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호텔 1층 Conservatory & Botanical Garden

카테고리 : 여행이야기/긴여행 하영DAD | 2018. 12. 17. 11:34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호텔 내부 가든 구경을 했습니다. 해마다 가든을 새롭게 바꾼다고 하는데, 2018년은 중국 스럽게 장식해 놓았습니다. 아마도 중국 관광객이 많기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아니나 다들까 관광객의 거의는 중국인이었습니다. 가끔 한국말도 들리기도 했지만요.

라스베가스 베네시안 호텔 앞에서 배타는 커플들 - 한가로워 보입니다.

카테고리 : 여행이야기/긴여행 하영DAD | 2018. 12. 17. 11:14

미국에서 하영아빠 일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