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남부에 위치한 Chiricahua Mountains 를 소개하겠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4년전에 이곳을 방문했고, 그 이듬해 2번째 이곳을 방문했던 것 같습니다. (아래의 사진도 그때 찍어 놓은 사진들) 이곳을 보면서 한국의 금강산이라고 어떤 분이 말하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와 보니, 작은 브라이스캐년( 유타주에 있음) 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곳은 아리조나 투산에서 약 3시간 거리에 있으며, 투산에서 출발해서 하루에 다녀올 만한 아름다운 산을 추천하라면 당연히 이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래사진) 은 제가 구글맵에서 캡쳐한 지도입니다.

이곳이 Chiricahua Mountains 로 들어가는 초입인데, 금강산 같기도 하고, 유타주의 브라이스캐년 닮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전 금강산은 가보지 못했거든요.

산 정상은 그렇게 높진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산 정상까지 차로 올라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산 정상까지 올라가면 아마도 차 20대 정도의 관광객이 다 일 겁니다. 왜냐하면 여기는 그렇게 잘 알려진 곳은 아닙니다. 아리조나 사람들만 알까? 피닉스 사는 분들도 잘 모르더라구요.

멋있죠 !! 마치 옛날 병사들이 서 있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되면 바람쐐러 한번 또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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