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아내와 산행을 다녀왔다

아리조나의 가을은 정말 너무좋다 한국의 초가을 날씨 같기도 하다.


하지만 한국과 다른것이 있다면 산 곳곳에 맹독의 아리조나 방울뱀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이다. 내가 2010년 처음 이곳으로 이주했을 때, 그해에 방울뱀만 3마리 그냥 독없는 뱀 서너마리를 곡괭이로 사살했을 정도였으니까,​



그래서 걸을 때는 항상 바닥을 보고 걷는 습관이 그때부터 생겼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하영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