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여행이야기/긴여행 하영DAD | 2018. 12. 17. 11:14
카테고리 : 먹거리이야기/Restaurants 하영DAD | 2018. 12. 2. 04:42
한국 식당 꿀돼지는 점심에 들렀습니다. 점심 든든하게 먹고 후버댐과 Valley of Fire (불의계곡) 을 가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래서인지 딸래미께서 삼겹살을 먹자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딸래미와 저는 함께 '꿀돼지 모듬세트_A 세트' 를 주문했고, 제 아내는 '순대국밥' 을 주문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삼겹살은 아주 좋았습니다. 점수를 주면 90점 주겠습니다. 그런데 이놈의 순대국이 문제였습니다. 제 아내가 "순대국밥은 국밥집에서 먹어야 돼 !!! " 하며 정말 맛이 없다고 몇번씩 투덜대더군요. 그래서 제가 얼마나 맛이 없는지 표현을 해 보라니까, 이렇게 하더군요. 아래사진하지만, 저와 딸래미는 삼겹살이 왜케 맛있냐고 하면서, 제 아내를 놀려대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참고로 '꿀돼지 모듬세트_A..
카테고리 : 먹거리이야기/Restaurants 하영DAD | 2018. 11. 30. 12:26
우리 가족은 후버댐에서 권총을 소지했다는 이유로 통과를 하지 못했습니다. Security Guard 가 총을 호텔에다 놓고 다시 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후버댐은 다음날 가기로 하고, 일단은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탕탕탕' 이라는 한국 식당을 찾았습니다. '탕' 하면 뭔가 얼큰 할 것 같고, 푸짐할 것 같은 이유에서 였죠.그런데 우리의 예상은 완전 빗나갔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미안하게도 네거티브 포스팅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일단 메뉴판 부터 (아래사진)밑반찬은 요정도로 (아래사진)제 아내는 차돌 설렁탕, 저는 세가지 섞어 설렁탕, 딸래미는 뼈다귀 감자탕을 주문했습니다. 차돌 설렁탕부터 점수를 주자면, 저는 60점 주겠습니다. 탕속에 있는 고기가 차돌배기가 아닌 것 같은 느낌? 너무 두껍게 썰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