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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들에게 최고의 장소인 Antelope 캐년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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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elope 캐년은 아리조나주의 Page 라는 아주 작은 소도시에 자리하고 있죠. Page 에서 약 차로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지만, 일반 관광객들은 자신들의 차로 들어갈 수 없다는 군요. 그게 오래전에 일반 관광객이 관광하는 사이에 비가 와서 불이 급작스럽게 불어나는 바람에 몇명이 수몰되는 참변이 있었다네요. 그래서 그 후로 이곳을 완전히 폐쇠하고 관광을 금지 시켰다는데, 워낙 아름다운 장소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 들어가길 원해서, Tour Company 를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는 조건에서 다시 오픈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곳에 Page 에는 약 5개 정도의 Antelope 캐년Tour company 들이 있고, 가격은 회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비슷비슷 한 것 같습니다. 이곳 Antelope 캐년은 Lower Antelope 캐년이 있고, Upper Antelope 캐년 있고, 또 한 두군데 캐년이 있는데, 대체적으로 Upper Antelope 캐년을 가면 된다고 하네요.

Upper Antelope 캐년을 관광하는데, 몇 종류가 있는데, 보통 1시간 반 정도 걸리는 Sightseer tour와 Photographer tour 그리고 다은 두 종류가 있는데, 저희는 Sightseer tour 를 했습니다. Photographer 투어는 정말 본인이 사진 작가가 아니라면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Sightseer tour 도 얼마든지, DSLR 카메라를 가지고 갈 수 있습니다. 다만, 카메라 가방과 삼각대 등도 안되겠죠. 하지만 카메라만 들고가는 것은 얼마든지 큰 카메라도 괜찮습니다. 막상 가보니까, Photographer tour 하는 분들에게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을 좀 더 줄뿐이지, 관광 코스는 똑 같더라구요.

(아래사진) 이렇게 관광객들이 투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 뒤어 보이는 저 군용 트럭에도 사람들을 싣고 가더라구요. 

요 아래 여자분이 사람들을 몇명씩 묶어 호명하면 저 뒤에 보이는 차에 같이 타야합니다. 차 종류가 다양하죠? 약 20분 정도 가니까, 아무차면 어떻습니까?

이렇게 옆에 휭하니 뚫린 차를 타고 가는데, 얼마나 추웠든지...

이제 도착했습니다. 저 뒤에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는데, 사실 요놈의 Antelope 캐년 이 괭장히 큰 것으로 생각했다면 착각입니다. 다해봐야 100 미터도 안됩니다. 그곳을 통과하면 끝....왜케 허무한지.

투어하러 들어가는중입니다. 

아래 사진은 투어회사들의 투어버스입니다. 투어버스는 허접하지만, 서비스는 아주 잘합니다. 관광객을 대하는 태도며, 사진을 찍어주는 서비스 하며, 설명해주는 것 등등 참 좋았습니다.

(아래사진) 앞에 보이는 저 좁은 입구로 줄 지어서 들어가야합니다..

그리고 사진을 아무렇게나 찍어도 이렇게 아름답게 나온답니다. 아주 신기했죠.

(아래사진) 이 투어버스를 타고 갔다 왔습니다. 완전 먼지 사막을 달렸습니다. 

요것도 타구 가는 사람들도 있었죠.

우리 가족이 아래 이 투어 회사를 이용했습니다. 

제 기억으로 한사람당 투어비용이 $70불 정도 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좀 비싼 면도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구경할 수 없으니, 어쩔 수 없죠 뭐. 하여튼 좋은 관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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