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여행 세번째 방문지 - Zion Canyon (자이언 캐년) _ Canyon Overlook Trail
- 여행이야기/긴여행
- 2018. 12. 16. 06:03
자이제, 우리는 자이언캐년 마지막 트레일인 Overlook Trail 을 가려고 합니다. 오버룩 트레인은 자이언 캐년에서 ---> 브라이스 캐년으로 넘어가는 산 중턱에 있습니다. (아래사진) 은 왼쪽은 Scenic Drive 로 들어가는 길이고, 직진하면 브라이스 캐년으로 넘어가는 길입니다. 이렇게 브라이스캐년 쪽으로 20분 정도 산 위로 위로 차를 타고 조심스럽게 운전해서 올라가다 보면, 터널이 나옵니다.
이 터널이 아주 좁습니다.
이 터널을 지나자 마자 바로 오른쪽으로 이렇게 조그만 파킹랏이 있는데, 터널을 나오자마자 들어가야 합니다. 운이 좋아야 주차할 수 있습니다. 주차 공간이 많지 않습니다. 겨우 자가용 10대 정도 주차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스팟이 없다면, 좀더 가시면 길 옆에 주차하고 Overlook Trail 로 올라가더라구요. 저희는 운 좋게도, 자리 하나가 있어서, 그곳에 파킹했습니다.
(아래사진) 이것이 파킹랏의 전부입니다. 아주 협소하죠. (저 멀리 나무밑에 화장실이 보이네요)
그리고 사람들이 가는 곳으로 그냥 따라 올라가다보면 됩니다. 그렇게 길지 않습닏. 약 1시간 정도 걸어 올라가는데, 조그만 아이들도 갑니다. 그런데 조금 위험한 곳도 있어요. 후덜덜.
저멀리 제 아내와 딸래미가 천천히 올라오고 있네요.
(아래사진) 요기가 바로 Overlook Trail 정상입니다. 그런데 사실 정상은 아니고 더 높은 곳이 사방에 많이 보이는데, 여기까지만 올라 올 수 있습니다. 저 멀리 자이언캐년이 보입니다. 괭장한 절경입니다.
(아래사진) 요건 Overlook Trail 에서 찍은 사진 한컷, 사진속을 보면 차들이 산 위로 올라오는 모습이 보입니다. 너무 작아서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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